
청담 우리들병원의 김신재 원장이 2025년도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 운영위원으로 선출됐다.
운영위원은 관계자 및 지원자들의 투표로 선정됐다. 상급·종합병원 2명, 병의원 2명 등 총 9명이 서울의료관광 주요 업무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청담 우리들병원 국제환자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 원장은 “우리들병원을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를 보면 가족과 지인, 주치의의 소개를 받거나 국제학술 논문 등을 통해 자신이 받고자 하는 치료를 적극적으로 알아본 경우가 많다”며 “국내 우수한 척추 치료 기술에 대한 신뢰가 커지면서 내원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이뤄진 해외 환자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의료관광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