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AP의 위엄…존속 소식에 아베·방위상까지 “잘된 일” 논평
남성 5인조 SMAP(스마프)의 인기가 예전같지 않다고 해도 여전히 일본의 ‘국민그룹’인 건 확실해 보인다. 해체설이 나왔다가 존속이 결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를 포함한 정치권 각료들까지 ‘환영의 논평’을 냈다. 아베 총리는 19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중의원 해산이 먼저냐, 스마프 해산이 먼저냐가 큰 화제가 됐는데, 스마프가 해산하지 않은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자 “많은 팬들의 기대와 바람에 부응해 그룹을 존속시키기로 한 것은 잘 된 것 아닌가하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