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안 규탄’ 시위에 1만 명 참가 의사…대만 ‘쯔위 사태’ 반발 분위기 일촉즉발
" 대만에서 한국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쯔위(17·대만) 사건에 대한 반발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대만 네티즌들은 일명 ‘쯔위 국기 사건’을 처음 폭로한 중국 가수 황안(黃安)에 대한 규탄 시위를 오는 24일 열기로 하고 페이스북에서 참가자 모집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이들은 24일 오전 타이베이(臺北) 시청에 모여 ‘황안 규탄’ ‘쯔위 지지’를 위한 거리 행진을 벌일 계획이다. 17일 기준으로 이 페이스북 페이지에 반(反)황안 시위 참석 의사를 밝힌 네티즌은 1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이어 관심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