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원을지대병원, 의료AI 솔루션 ‘바이탈케어’ 도입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이 환자 상태 악화를 조기에 예측하는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인 ‘바이탈케어’(AITRICS-VC)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노원을지대병원은 올해 초부터 시범운영 기간을 갖고, 이달부터 입원환자에게 바이탈케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현재 일반 병동 입원환자 중 75% 이상이 해당 시스템을 적용받고 있다. 병원이 구축한 진단시스템은 AI를 기반으로 환자들의 △생체신호 △혈액검사 결과 △의식 상태 △나이 등 총 19가지의 종합적인 데이터와 전자의무기록 데이터를 분석해 조기에 환자의 위험 상황...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