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CGV의 야심찬 포부… 韓영화 플랫폼 넘어 글로벌 컬처플렉스 꿈꾼다
CJ CGV가 글로벌 극장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CJ CGV는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영화산업 미디어포럼’을 열고 올해의 글로벌 성과와 2020년 비전을 발표했다. ‘영화산업 미디어포럼’은 올해 CJ CGV가 진행한 가장 좋은 기획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직접 기자간담화에 나선 CJ CGV 서정 대표이사는 “우리의 비전은 글로벌 넘버 원 컬처플렉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 영화산업이 국내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CGV가 한국에서 대표적인 문화콘텐츠 기업임에도 컴캐스트, 디즈니, 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