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 중부내륙 철도 거점 도시로 '급부상'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중부내륙의 철도 거점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원주시는 지난해 청량리역 기점 중앙선의 서울역 연장 운행, GTX-D 원주연결 발표, 여주-원주 복선전철 착공, 중앙선 KTX 완전 개통 등 원주관련 철도교통을 강화한 한해였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3년 12월부터 청량리역을 기점으로 하던 중앙선의 경우 열차가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함에 따라 철도를 이용한 서울역 접근이 한층 수월해졌다. 또한 2024년 1월 착공한 여주역-서원주역(연장 22.17㎞) 복선전철 건설 사업을 통해 서울 강남권, 수도... [조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