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부, 도쿄 등 5개 도도부현에 긴급 사태 선언 해제
엄지영 기자 =일본 정부는 25일 도쿄, 카나가와, 치바, 사이타마, 홋카이도 등 5개 도도부현에 대한 긴급 사태 선언을 해제할 방침이다. 감염 상황이 개선되는 가운데 전문가 패널이 참여하는 정부 대책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결정할 예정이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아베 신조 총리는 24일 관저에서 가토 가쓰노부 후생노동상,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회생 담당상 등과 5개 도도부현 상황을 분석했다. 니시무라 외상은 기자 회견에서 “5개 도도부현 해제에 관해 자문위원회를 열어 판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신규 감염 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