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구, 3년간 50억투입 ‘사계절 정원도시’ 만든다
대전 유성구가 사계절 꽃과 나무를 볼 수 있는 정원도시로 변모를 시도한다. 유성구는 단절된 녹지 공간을 정원으로 연결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환경을 조성하는 '정원도시 유성가든 조성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올해 산림청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에 선정된 사업으로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총 50억 원을 투입한다. 유성구는 ‘사계절 정원도시 유성’을 목표로 ▲정원으로 숨쉬는 유성(생활밀착형 정원 인프라 구축) ▲정원으로 물드는 유성(주민 주도형 정원문화 활성화) ▲미래를 내다보는 녹색... [이익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