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안전한 겨울’ 위한 종합안전대책 마련
전북도는 겨울철을 맞아 시설물의 붕괴, 지반침하, 화재, 교통사고 등 11개 분야에 대한 종합안전대책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에는 각종 사건·사고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강화하고 재난대비 지원계획, 재난 우려 시설물 일제조사, 홍보 등 분야별 세부계획이 포함됐다. 도는 우선 다중이용시설, 법정관리시설물, 스키장 등 밀집시설물에 대해서는 안전요원 배치를 비롯해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 또 대형공사현장, 산간 고립예상지역, 노후주택 등 붕괴 우려 시설물은 특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