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장암 환자, 무리해서 ‘복강경 수술’하면 합병증 위험 2배 증가
복강경수술은 오랫동안 안정적인 치료법으로 자리 잡았다. 개복수술과 비교해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회복기간이 짧으며 수술 예후는 뒤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복강경수술이 부적합한 대장암 환자의 경우 무리한 수술을 피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복강경수술을 진행하다가 개복수술로 전환하게 되면 합병증이 증가할 수 있다고 짚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김종완 외과 교수 연구팀은 ‘비전이성 대장암의 복강경수술에서 개복수술 전환에 따른 종양학적 결과 비교 및 위험요인 분석’ 연...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