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호남 8개 시·도지사, 지방분권 개헌·국가균형발전 공동 성명 발표
영호남 시도지사 8명이 지방분권 개헌과 국가균형발전 등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대구·경북을 비롯한 영호남 8개 시·도(부산,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남)는 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19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각 시·도지사는 문화·경제·관광 등 지역 간 교류 성과를 공유하고, 차기 의장 선임, 시·도 연계협력사업 및 현안 과제를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수도권 집중에 대응해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한 분권형 국가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