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표 대구시장, “현 입시제도는 음서제도…수능 일년에 두 번”
홍준표 대구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행 대학 입시제도의 문제점을 강하게 비판하며 개편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기준 선발 비율이 18.5%에 불과하고 나머지가 각 대학의 자율적 정성평가로 이루어진다”고 지적하며 “이로인해 부정과 특혜 입학의 소지가 크다”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인생의 출발점부터 부정이 난무한다면 많은 청춘들이 절망하고 세상을 원망할 것”이라며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입시제도로로 바꾸어야 한다”고 말했다. ...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