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與 원내대표 선거…김병기 “이견 조율사” vs 서영교 “민심 전달자”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로 출사표를 던진 김병기·서영교 의원이 정견 발표를 가졌다. 두 후보는 내란 종식을 나란히 강조하면서도 의정활동 지원 방안, 소통능력 등 자신의 강점을 각자 어필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은 13일 오후 국회에서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열었다. 기호 순대로 먼저 정견발표에 나선 김 의원은 “지금부터 6개월은 개혁의 골든타임”이라며 “원내대표는 개혁 동력이 가장 강한 1년 안에 내란세력을 척결하고 검찰·사법·언론 등 산적한 개혁 과제를 신속하고 ... [권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