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족하십니까?' 우리 아이들의 오늘 점심입니다
급식과 돌봄 업무에 종사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지난해 11월에 이어 31일 총파업에 나섰습니다. 학비노조는 노조는 정규직과의 임금 차별 해소 등을 요구하면서 7개월 넘게 집단 임금교섭을 진행 중인데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육당국은 이날 식단을 간소화하거나 도시락을 지참하게 하고, 빵이나 우유 등의 대체식을 제공했습니다. 사진은 이날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제공한 대체식입니다. 먹음직스럽나요? 부모 입장에선 안타깝습니다. 학비노조과 교육당국이 조금만 양보해서 타협하길 바랍니다. 결국 피... [박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