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경원 “장애인의 날 되새긴 ‘내 선생님’ 딸의 지혜”
20일 장애인의 날, 제22대 총선에서 서울 동작을 국민의힘 의원으로 당선된 나경원 전 의원이 딸 김유나씨와 함께한 유세에 대해 소회를 전했다. 나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선거 유세 기간 중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내가 지는 여론조사가 나오자 딸이 연신 문자로 ‘엄마 파이팅’을 외치다가 마침내 선거 유세를 돕고 싶다고 하길래 아빠랑 같이 유세를 하라고 했었다”며 “마지막 살짝 고민했던 지점은 바로 ‘장애인 딸을 유세에?’라는 편견이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