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대병원, 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 선정…“의료 접근·관리 강화”
인하대병원이 인천 지역에선 유일하게 제1기 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선정됐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 진료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국가등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권역별 희귀질환 전문기관을 신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희귀질환 전문기관은 희귀질환관리법 제14조에 따라 희귀질환 진료 및 관리에 관한 연구, 등록통계 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경인권역에서 총 3곳이 선정됐으며, 인천에선 인하대병원이 지정됐다. 이택 인하대병원 병원장은 “경기서북부권 희귀질환 거점센터를 운영해 오면서 축적한 노하우...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