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M, SUV·픽업·하이브리드까지 친환경…전기차에 ‘실용성’ 더했다
KG모빌리티(KGM)가 전기차 중심의 전동화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충전 인프라의 제약과 비용 부담 등 소비자 현실을 반영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SUV·픽업·하이브리드 전기차 라인업을 연이어 선보이며 틈새 수요 공략에 나서고 있다. 15일 업계 따르면 최근 친환경 자동차가 내연기관차 판매량을 넘어서며 주목받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국내에서 판매된 자동차 14만1865대 중 절반 이상인 7만3511대(52%)가 친환경차로, 내연기관차 판매를 사상 처음으로 넘어섰다. 그간 국내에서 충...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