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항공 참사 서울시민 희생자에 최대 7500만원 지원…“가용자원 총동원”
서울시는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피해를 입은 서울 시민과 유가족을 위해 가용 자원을 모두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여객기 참사 사망자 6명과 부상 2명 총 8명에 대한 신원, 주소, 연락처 등을 확보한 상태다. 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당일인 전날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을 상황실장으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습상황실’을 구성했다. 이후 사상자 중 서울시민 포함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제주항공,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국토교통부, 전라남도청 등과 함께 피...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