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경남개발공사 웅동1지구 단독 시행자로 지정…2029년 상부 개발 착수 목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은 27일 경남개발공사를 웅동1지구 개발사업의 단독 시행자로 지정했다. 이는 장기간 표류해온 웅동1지구 개발을 정상화하기 위한 조치로 2029년 하반기 상부 개발 착수를 목표로 본격적인 후속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웅동1지구 개발사업은 2008년 창원시와 경남개발공사가 공동 시행자로 지정된 이후 2017년 골프장 조성 이후 추가 개발이 중단되며 장기 표류했다. 이에 경자청은 지난 17일 경남개발공사를 단독 시행자로 변경 지정하고 정상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경남개발공사는 법령...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