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무더위 걱정 없는 여름 위해 전방위 폭염대책 추진
창원특례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시민 체감형 여름 대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도심 내 물놀이장과 해수욕장을 운영하고 무더위 쉼터·그늘막 확대, 취약계층 냉방용품 지원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산구 기업사랑공원 등 3곳의 도심공원 물놀이장은 오는 8월 24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광암해수욕장도 지난 5일 개장해 가족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가포 수변공원은 야간 산책로 정비를 통해 힐링 공간으로 재조성됐다. 시는 폭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무더위 쉼터 952곳과 횡단보...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