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고성군, 유휴공간을 청년들의 활동무대로 재탄생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청년인구를 늘리고 새로운 관광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청년들의 활동무대를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남의 지역별 청년인구 증감률 통계를 살펴보면 시골지역인 군 단위의 경우 지자체 핵심생산인구인 청년인구의 유출이 심화되고 있다. 고성군도 예외는 아니다. 이에 고성군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에 대응해 인구 유출 방지와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청년들이 머물고 청년들이 찾아오는 고성을 만들기 위해 유휴공간을 ...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