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앨라배마주, 경제 재개 뒤 코로나19 환자 급증
조민규 기자 =미국 앨라배마주가 코로나19의 새로운 확산지(hot spot)가 되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간) CNN과 CBS 방송을 인용해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앨라배마주에서는 경제활동 재개가 시작하면서 최근 2주 새 신규 코로나19 환자가 5000명을 넘겼다. 이날 앨라배마주 보건국이 밝힌 누적 코로나19 환자가 1만6032명인 점에 비춰보면 최근 2주 새 전체 환자의 3분의 1가량이 발생한 것이다.폭스 방송은 이런 환자 증가의 원인을 두고 2가지 견해가 있다고 전했다. 모빌 시장 샌디 스팀슨은 검사의 확대 때문이라고 페이스북에 올렸다. 그러나 ...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