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국립대 최명룡 교수팀, 암모니아·전력 생성 동시 가능한 이중 단일원자 촉매 개발
경상국립대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최명룡 교수(광화학 나노소재 전문 핵심연구지원센터장) 연구팀이 이산화탄소(CO2) 레이저를 이용해 니켈(Ni)과 코발트(Co) 단일 원자를 표면에 정밀하게 고정한 촉매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생활하수나 농업 폐수 등에서 흔히 검출되는 질산염(NO3⁻)을 암모니아(NH3)로 바꾸는 동시에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화학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 연구 성과는 재료과학 분야 세계적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erials)'(IF: 26.8) 커버 논문으로 발표됐다. 질산염은 비료, 생활하수, 음식...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