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도약계좌 가입자 140만명...납입액 7조 2000억원에 달해
청년들의 목돈 마련 및 자립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도약계좌' 가입자 10명 중 약 6명은 수도권 거주자며, 월 납입액이 고액일수록 중도해지 비중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강민국 의원실(경남 진주시을)에서 금융감독원에 자료요구를 통해 받은 답변자료인 '청년도약계좌 가입 및 운영 현황'를 살펴보면, 올해 7월말 현재까지 가입자는 140만명으로 납입금액은 7조 1989억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월별 신규가입자 규모를 살펴보면, 3월 신규가입자 수가 35만 5000명에 개설 금액은 1조 5676억원으...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