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 15% 급락…건설 현장 사망사고·여천NCC 부도 위기 ‘겹악재’ [특징주]](https://kuk.kod.es/data/kuk/image/2025/08/11/kuk20250811000156.300x169.0.jpg)
DL 15% 급락…건설 현장 사망사고·여천NCC 부도 위기 ‘겹악재’ [특징주]
DL 주가가 장중 급락세를 보인다. 건설 현장 사망사고와 업황 부진에 따른 여천NCC 부도 위기의 여파로 해석된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3분 DL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33% 급락한 3만8950원에 장을 진행하고 있다. 같은 시간 계열사인 DL이앤씨 주가도 10.68% 떨어진 4만2250원에 거래 중이다. 이같은 급락세는 그룹 내에서 대내외적 겹악재가 발생한 여파로 보인다. 우선 지난 8일 의정부시 신곡동의 DL건설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이재명 대통령은 앞으로 모...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