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재 시의원 ‘가로수 가지치기 조례’ 개정 추진
가로수 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규정이 마련된다. 그동안 명시적인 관리 규정이 없어 가로수가 신호등이나 가로등을 가리 것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어려웠다. 김 의원은 “‘서울특별시 가로수 조성 및 관리조례’ 상 가로수 가지치기 기준이나 대상에 가지로 인해 전기·통신시설물의 기능에 지장을 줄 경우 가지치기를 해야 한다는 명백한 규정이 없다”며 안전한 도로환경 확보를 위해 해당 조례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24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해 11월 행정감사에서 서울 시내 강남구 등 주요간선 도로의 가...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