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환경친화적 농업 뒷받침 정책 대폭 강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사진)이 11일 “올해는 환경친화적 농업을 뒷받침하는 정책들을 대폭 강화해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의 원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오전 농협중앙회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10회 흙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흙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긴다”면서 이처럼 말했다. ‘흙의 날’은 농업의 근간이 되는 흙을 소중히 보전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3월11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올해 주제는 ‘흙의 날 10년, 새로운 ...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