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위믹스 상폐, 업비트의 슈퍼 갑질”… 감정 복받친 듯 눈물도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디지털자산 거래소협의체(DAXA‧닥사)의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상장폐지) 결정에 반발했다. 그는 25일 열린 긴급 기자 간담회를 통해 “이번 사태는 업비트의 슈퍼 갑질”이라며 “우리가 어떤 기준을 맞추지 못했는지 설명하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대표는 말을 이어가던 도중 감정이 복받친 듯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위메이드가 발행한 가상자산 위믹스는 24일 닥사로부터 일제히 상장폐지 결정을 통보 받았다. 위믹스가 상장된 거래...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