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트램 공사 본격화 시민 불편 최소화 총력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이 본격화됨에 따라 시민 불편 최소화와 교통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2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총연장 38.8km, 정거장 45개소로 구성된 순환형 노선이다. 현재까지 5개 공구가 착공되었으며 5월에는 6·8공구,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잔여 공구가 착공 예정이다. 시는 공정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별 교통 통제 계획과 함께 철저한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이에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1일 공사 중인 주요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 [명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