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국방반도체센터’ 설립 본격화… 부국강병 초석 마련
대전시와 방위사업청은 지난해 12월 ‘국방반도체 발전토론회’에서 “우리 무기체계에 사용되는 반도체의 약 99%가 해외에서 수입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다품종 소량 생산 체계로 인한 수익성 부족으로 민간기업이 자발적으로 진입하기 어려운 국방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미국과 같이 국가 안보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문가 토론회에서 김찬홍 국방과학연구소 레이다전자전 센터장과 강성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원장은 국방반도체의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 확충... [명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