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산불피해 주민 대상 ‘마음 회복 프로그램’ 운영
경북도와 국립산림치유원은 초대형 산불로 인해 심리적 충격과 일상 붕괴를 겪은 피해 주민이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산불피해 주민 마음 회복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주시 봉현면에 있는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진행되며, 산불 피해 주민과 그 가족이라면 누구나 시군 단체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산림 치유 프로그램은 숲의 치유력을 활용해 몸의 긴장을 풀고 마음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초점을 둔다. 숲속 활인심방’, ‘숲속 ...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