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원자력·의료 석학들, 경북 산업 혁신 위해 뭉쳤다
경북도는 연륜과 경험이 풍부한 은퇴 과학자들의 전문 지식과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 구조를 혁신하기 위해 마련한 ‘케이(K)-과학자센터’가 지난 8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경북연구원에 마련된 ‘케이(K)-과학자센터’는 은퇴 과학자들이 경북에 머무는 동안 연구와 도정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공간이다. 센터에는 인공지능(AI), 의료, 원자력, 디지털 전환(DX)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석학 9명이 머문다. 우선 인공지능(AI) 전문가인 차인혁 광주과학기술원 특임교수는...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