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올해 104억 투입
강원 양구군이 올해 재해예방 사업으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에 나선다. 13일 양구군에 따르면 올해 국비 54억을 포함한 총 10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인1지구, 웅진3지구, 죽곡3지구 등 총 3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수인1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에는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웅진3지구 역시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낙석방지 비탈면 정비사업을 추진해 붕괴로 인한 도로 유실을 방지하고 도로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주민 불...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