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군 도심지역 '자투리땅' 주차난 해소 큰 기여
강원 인제군 도시지역 자투리땅이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인제군은 지난해부터 올 10월까지 245면의 공영주차공간을 조성한 가운데 내년까지 110면을 더 확보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 한해 공영주차장 115면이 신규 조성·추가 확보됐다. 인제읍 남북리 하늘내린센터와 공동주택 일원의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사업비 47억원을 투입, 남북제14주차장을 신규 조성해 75면의 주차공간을 마련하고 지난 5월부터 주민에게 개방했다. 이와 함께 인제터미널 인근의 제13주차장을 정비해 주차대수를 53...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