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D수첩' 故 장자연-방정오 관계 재조명 "얼마면 되냐고까지 했다" 증언
MBC 'PD수첩'에서 故장자연 죽음을 둘러싼 세 번째 이야기를 방송했다. 고인의 지인이 인터뷰에 나서면서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에 대한 의구심은 더욱 증폭됐다.배우 장자연 씨가 2009년 3월 자신의 피해 사례를 적은 '장자연 문건'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이후 공개된 문건에는 유력 언론인을 비롯해 드라마 감독 등 유명 인사들이 언급됐다. 수사 선상에 올랐던 20여명 중 기소된 사람은 2명. 지난해 여름 검찰 과거사위원회의 권고로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이 해당 사건을 재조사하기로 결정하며 사건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