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 끝나지 않은 위성정당 논란… 헌재, 본안심사결정
오준엽 기자 = ‘꼼수’와 ‘꼼수에 꼼수를 더한’ 비례위성정당들에 대한 문제가 4·15 총선을 전후로 시끄러웠다. 각종 비난과 소송이 쏟아졌다. 하지만 선거는 끝났고, 결과는 ‘꼼수’의 승리였다. 그렇지만 논란은 법정으로 넘어가 앞으로도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23일 민생당에 따르면 헌법재판소가 위성정당 등록의 위헌성을 헌재가 판단하게 됐다. 민생당 이연기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위성정당 등록의 위헌성에 관한 민생당의 헌법소원에 대해 본안심사가 이루어지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이어 “최종 ... [오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