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향토기업 군단, 중국 합작 공략 나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7일 중국 광저우 기업 상인들을 대상으로 제주기업 합작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 참가한 도내 향토기업은 화장품3개 업체, 식품 2개 업체, 소프트웨어 1개 업체 등 총 6개 업체다. 중국 측 참가 기업은 월수그룹, 백운산 그룹 등 광동성 지역 48개 유수 기업으로 제주기업의 투자환경과 잠재력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는 광동성 투자촉진국 순빈(孙斌) 부국장, 오재호 코트라 광저우무역관장 등을 비롯해 인민망 광저우지사 등 현지 언론인들도 함께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