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20년 첫 모내기 시작...본격 영농철 알려
신광영 기자 =전북 정읍시는 29일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올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본격적인 영농철 시작을 알렸다.정읍시에 따르면 올해 첫 모내기의 주인공은 농소동 농흥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정재택(73) 씨다. 정 씨는 50년 이상 농사를 지어오고 있다. 10여 년 전부터 조생종 운두벼를 심기 시작했다. 앞서 정읍시는 풍년 농사를 위해 올해 벼 재배 계획면적 1만 2천800ha의 논에 모내기를 6월 초까지 완료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영농시기에 맞춰 쌀 안정생산에 필요한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벼 육묘용 상토 등 영농자재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