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퇴직인력 고용 자동차 기업 인건비 지원...250만원씩 최대 9개월간
신광영 기자 =전북도는 지역 자동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퇴직 인력을 고용하는 전북 소재 자동차 기업에 최대 9개월간 인건비를 지원한다.23일 전북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북지역 자동차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최대 9개월간 250만원씩의 인건비를 지원한다.'자동차산업 퇴직인력 재취업’ 지원사업을 통해서다. 해당 사업은 전북도와 시군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시행해 왔고 지난 해 연말 일몰계획이었다. 그러나 국내외 내수부진과 코로나19 장기화에 올해까지 연장됐다. 현재 전북에는 자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