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B투자證 “삼성전자, 비메모리 업황 호조로 수혜”
KTB투자증권은 17일 삼성전자에 대해 “비메모리 반도체 업황 호조로 수혜를 볼 전망”이라며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각각 유지했다.KTB투자증권 김양재 연구원은 “5세대 이동통신(5G)과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반도체 칩 사이즈가 커지고 기기당 탑재량도 대폭 늘어남에 따라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를 중심으로 비메모리 업황이 호황을 맞았다”며 이같이 설명했다.이어 “현재 대다수 파운드리 공장은 완전 가동 중으로, 올해 연말까지 공급 부족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전망했다.김 연구원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