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 지방소멸 위기 극복 ‘안간힘’
경북 울진군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일자리·교육·복지·관광·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위기를 극복한다는 구상이다. 2월말 기준 울진 인구는 4만5985명이다. 2023년 군의 사회조사 결과를 보면 군민들은 일자리·소득(20.1%), 사회보장·복지(18.6%), 자녀 양육·교육(17.7%) 등의 개선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경제는 신한울 3·4호기 건설로 인해 큰 전환점을 맞았다. 향후 10년간 고용 창출 등 장밋빛 미래가 예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군은 지역경제 파급...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