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 보훈단체 지원사업 ‘추진’
경북 경주시가 보훈단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 유공자 명예를 높이고 유족 복지 향상을 위해서다. 시에 따르면 11개 보훈단체에서 2만8258명이 활동중이다. 단체별 회원수는 상이군경회 1123명, 전몰군경유족회 1050명, 6·25참전유공자회 240명, 월남참전자회 850명, 재향군인회 2만3000명 등이다. 시는 보훈단체 운영·행사 지원을 위해 3억14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또 참전유공자·유가족 대상 명예수당·사망위로금 지원사업도 이어간다. 시는 지자체별 보훈수당 지급 격차를 해소하기...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