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 APEC 손님맞이 ‘본격화’
경북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 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APEC 서비스 향상 TF’ 첫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분야별 추진 계획, 협력 과제 등이 논의됐다.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실질적인 서비스 보완책, 환경 개선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문제점으로는 조식·케이터링(출장 연회), 외국어 소통 등이 꼽혔다. 이에 따라 시는 거점 숙소에 외국어 통역 인력, 글로벌 공무원 서포터즈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 또 숙소 인근 음식점 발굴, 외국어 안내 책자 배포, AI ...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