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연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 추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를 추진하겠다”고 9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21대 대통령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과 선거 주기를 맞추기 위한 대통령 임기 3년 단축으로 제7공화국 문을 여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며 이 같이 선언했다. 김 지사는 또 “대선 후보 대부분이 당내에서도 개헌을 함께 주장하는 것으로 안다”며 “이번 경선 과정에서 개헌과 포용을 강조하고 필요하면 이재명 대표도 설득하고 참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