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버닝썬 사태’ 신뢰 회복 나선다
클럽 ‘버닝썬’ 사태와 관련해 유흥업소와 유착 의혹에 시달린 경찰이 청렴도 향상을 위해 팔을 걷었다.경찰청은 감사관 주관으로 수사기획, 범죄예방, 생활질서, 교통안전, 정보 등 전 기능이 참가하는 청렴도 향상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지난달 첫 회의에서 강력한 반부패 정책을 수립하기로 한 TF는 경찰 내 기능별 청렴도 향상 대책을 점검하고 이행과제를 점검할 계획이다.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지난해 경찰청의 청렴도는 7.79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