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복 입고 조선 시대로”…수성구 전통문화 투어 인기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전통문화 테마투어 ‘폭싹 놀았수다, 조선 타임슬립’이 5월 한 달간 4회에 걸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신윤복의 그림 속 한복과 소품을 착용하고, 대구간송미술관에서 고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참가자 중심으로 운영됐다. 주요 코스는 수성못, 들안길, 한국전통문화체험관, 대구간송미술관 등 수성구 대표 명소를 아우르며, 매회 30명 정원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다...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