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리바, 천식에도 급여적용
보건복지부는 최근 급여 고시를 통해 지금까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관리에만 처방돼 왔던 '스피리바 레스피멧(티오트로피움)'을 내달부터 흡입용코르티코스테로이드(ICS) 및 지속성베타-2 작용제(LABA) 병용에도 악화 경험이 있는 중증 천식 환자에 처방시 급여 적용키로 했다. 지난해 11월 스피리바의 적응증이 확대된 후 약 1년만이다. 스피리바의 티오트로움 성분은 230건이 넘는 포괄적인 임상 연구 결과를 통해 이미 지난 10여 년간 COPD 치료에 사용되며 그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 받아, 전세계 COPD 유지 요법 치료제로는 가장 ... [송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