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T, 4년 만에 롤드컵 본선행 좌절…무관으로 시즌 마감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최다 우승팀(3회)인 SK텔레콤 T1의 대회 본선행이 지난 2014년 이후 4년 만에 좌절됐다. 아울러 SKT는 해당연도 이후 처음으로 우승 타이틀 없이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SKT는 12일 서울 서초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롤드컵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1라운드 경기에서 젠지에 세트스코어 2-3으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SKT는 롤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함과 동시에 2018시즌 공식 경기를 모두 마무리했다.롤드컵 선발전 불패 신화를 자랑하는 젠지의 벽은 높았다. SKT는 이날 마지막 세트에 다소 아쉬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