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삼성반도체 이산화탄소 유출 사고 긴급조사할 것”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삼성반도체 기흥사업장 이산화탄소 유출 사고에 대한 긴급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4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오늘 삼성반도체 기흥사업장에서 이산화탄소 유출로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무척 안타깝게 생각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그는 “산업단지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지만 이와 관련해 경기소방재난본부로 신고된 것은 지금 이 시각까지도 전혀 없다. 소방기본법 19조에 명시한 사고 현장 신고 의무를 위반한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