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폭염은 재난…끝날 때까지 현장 중심 대응”
40도를 넘나드는 역대급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 “폭염은 자연 재난이자 사회적 재난”이라며 “폭염 장기화 가능성에 특별히 대비해 취약계층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챙기라”고 지시했다. 오 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공사 현장에 대해 현장 대책이 철저히 이행되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라고 강조하며 “서울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폭염이 끝날 때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보호 대책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빈틈... [노유지]